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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앞두고 ‘최고 수준’ 출동 태세 확립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 비상 근무… 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 체계 가동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의 안전한 새해 맞이를 위해 오는 12월 31일 18시부터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5일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연말연시(12.31.~1.2.) 도내 화재는 총 38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과 취약 지역에 대해 자정(00시)과 새벽 5시, 하루 2회 기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현장 대응 태세도 확립했다.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여수 향일암, 해남 땅끝마을 등 주요 해맞이 명소와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운집 시설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와 응급 환자 발생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해 소방 헬기 긴급 출동 체계도 정비했다.

 

아울러 기간 중 모든 소방관서장은 지휘 선상에서 대기하며 초기부터 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유관기관과 100%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은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남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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