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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산부터 소비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추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위생관리 분야 예산을 5억 6천만 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산(5억 1천만 원) 대비 5천만 원(9.7%) 증가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만큼, ‘빈틈없는 위생 안전망 구축’과‘위생업소 경쟁력 강화’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위생 분야 주요 성과로는 위생관리수준 향상에 따른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평가 우수업소 증가(2023년 640개소→2025년 700개소), 위해요소 중점 관리를 통한 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지정·운영 확대 (2024년 340개소→2025년 382개소), APEC 등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 ‘제로(0)’ 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선정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수상 등이 있다.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사항으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참여 목욕장 및 이·미용업소 확대(80개소→85개소 목표) ▲식품위생법 공포에 따른 모범음식점과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점진적 통합 추진(2025년 4월 1일 공포, 2028년 7월 1일 시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른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도입(2026년 3월 1일 시행) ▲제주특별자치도 공중위생영업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2025년 12월 31일 공포)에 따라 건물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 객실 기준 완화(30객실→20객실) 등이 있다.

 

2026년 위생관리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발생 제로화 사업(25백만 원) ▲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원 사업(200백만 원) 위생단체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29백만 원) ▲공중 및 식품 위생업소 4개 단체 지원 사업(56백만 원) 경기장 주변 위생업소 집중 점검 및 친절 교육 등 성공적 전국체전 지원을 위한 ▲전국체육대회 대비 지도점검(15백만 원) 등이 있다.

 

특히 서귀포시는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숙박업소·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사전 숙박업소 현황조사를 통해 타 시도에 행사 기간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장 주변 음식점 친절교육 및 위생점검 강화를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결·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단순한 단속과 점검을 넘어, 위생업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전국체전이라는 큰 행사를 앞둔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위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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