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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 새옷 입고 본격 가동

2026년 남원형 퀵스타트 전면 개편, 인력양성에 워라벨까지 책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기업의 초기 인력난 해소와 지역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남원에 투자하거나 이전을 결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고용 정착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지원 내용을 대폭 강화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교육 훈련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기존 1인당 60만 원이던 교육 훈련지원금을 올해는 1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인력 양성과 신규 근로자의 현장 적응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일터혁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에는 근로자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식 지원과 함께 노사상생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근로자의 워라벨(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해 ‘직장인 문화의 날’을 새롭게 도입한다.

 

남원시는 연 2회 지역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6년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단순한 고용 지원을 넘어, 기업에는 인력 확보와 조직 안정화를, 근로자에게는 일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남원시에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인력 채용부터 교육훈련, 고용 정착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남원시 대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사)전북산학융합원(원장 강승구)이 수행하고 있으며,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에 사업단을 두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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