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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회복 공간' 단양 소선암 치유의 숲, 운영 재개

동절기 휴관 마치고 치유 프로그램 본격 가동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잠시 멈췄던 회복의 공간이 다시 문을 열었다.

 

단양군이 동절기 휴관에 들어갔던 소선암 치유의 숲 운영을 재개하고,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일 재개관한 소선암 치유의 숲은 숲이 지닌 자연치유 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정신 회복을 돕는 산림복지 공간이다.

 

개인·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단체 이용객에게도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단양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의 치유시설이 구축돼 있다.

 

여기에 수압마사지기와 진동테라피, 고주파 온열기 등 14종 28대의 전문 치유 장비를 통해 이용자 컨디션에 맞춘 맞춤형 치유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 공간 역시 숲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오감치유 숲길과 데크로드, 하늘길, 모험의 숲 등 다양한 자연 체험시설이 조성돼 있어 숲 속을 걷고 머무는 것만으로도 휴식과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치유 동선을 완성했다.

 

운영 성과는 수치로도 입증됐다.

 

지난해 소선암 치유의 숲에는 총 2,583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요가 프로그램(무료)은 11회 운영·136명 참여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군은 올해도 체험형·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유의 숲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는 한편, 군민의 일상 회복은 물론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치유 관광 콘텐츠’로의 확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선암 치유의 숲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더 많은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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