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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연장” 하나된 시민 뜻으로 정부 두드린다

국회국민청원자 및 운동 시민들, 3일 김병수 시장 만나 ‘시민의견 전달서’ 건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3일 서울지하철 5호선 국회국민청원에 힘쓴 시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민의 뜻을 정부에 전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4일 국회 관계자를 만나 국회국민동의청원서를 전하고 5호선 예타통과에 대해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국회청원 작성자 및 운동에 나선 시민들로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관련 시민 의견 전달서’를 건네받았다. 시민들은 더 이상 검토가 아닌, 정부에 사업의 추진 여부와 일정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실질적 진전이 될 수 있게 역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달서에는 국토교통부 및 기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지연 사유와 현재 단계, 향후 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 요구가 명시되어 있다. 동시에 실질적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정책 조정이 추진되어야 하고, 필요시에는 국회 차원의 동력 확보도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날 시민들은 “5호선 국회국민동의청원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5만 명 이상의 시민 동의를 얻어 국회 공식 답변 대상이 됐다. 이는 단순 지역 민원이 아니라 시민 다수가 공감하는 정책적 요구이자, 이미 공론화된 국가적 교통 과제”라며 “광역철도사업이 지자체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중앙정부의 정책 판단이 핵심 변수인만큼 시민의 뜻을 근거로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의에 보다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뜻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정부와 국회를 움직인 김포 시민의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며 “시민께서 모아 주신 동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3월에 예타 통과가 발표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서울 5호선 김포 검단 연장을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을 돌파하면서 해당 안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 정식 심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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