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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광양매화축제, 읽고·쓰고·찍고·쏘고·타고...감성 체험 풍성

비밀의 정원, 봄날 러브레터, 매화마을 인생네컷, 매화꽃 활터, 섬진강 뱃길 체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매화 향기 가득한 광양매화마을에서 책을 읽고, 편지를 쓰고, 사진을 찍고, 활을 쏘고, 배를 타며 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o 읽고: 봄꽃 독서 체험 ‘비밀의 정원’

매화문화관 뒷마당에서는 ‘비밀의 정원’ 독서 체험이 운영된다. 빈백과 텐트, 캠핑의자 등이 마련된 공간에서 약 400권의 도서를 읽을 수 있으며,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와 필사,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o 쓰고: 매화마을에서 보내는 ‘봄날 러브레터’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 일원에서는 ‘봄날 러브레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소감이나 메시지를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초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서비스로, 축제의 추억을 1년 뒤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o 찍고: 매화마을 인생네컷 포토존

축제장에는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된다.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 굿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개막식 캘리그라피 작품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o 쏘고: 매화꽃 활터, ‘매화사풍(梅花射風)’

행사장 내 간이 활터에서는 전통 활쏘기 체험인 ‘매화꽃 활터, 매화사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녁을 맞히는 활쏘기 체험으로 성공 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체험비는 6,000원이다.

 

o 타고: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나루터에서는 ‘섬진강 뱃길 체험’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한다. 탑승은 회당 25명 내외로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되며 약 30분 동안 섬진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 기상 상황과 물때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보는 축제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섬진강변 매화꽃 사이에서 읽고, 쓰고, 찍고, 쏘고, 타는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3월 13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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