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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퇴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위한 돌봄 체계 구축

5개 협약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성공적 복귀·안착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병원 5개소와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사업은 퇴원(예정)환자가 입원기관에서 치료를 마친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불필요한 재입원 및 시설 입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퇴원환자의 욕구에 따라 신속하게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는 드림종합병원, 관문병원, 문성병원, 힘센병원, 고은재활요양병원 등 총 5개소 병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 및 선정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예정)환자 대상 통합돌봄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 의뢰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제공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병원이 퇴원(예정)환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구청에 의뢰하면, 구청은 즉각적으로 재가 생활에 필요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퇴원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체계적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가정에서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희망의 다리’를 놓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활기찬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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