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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개최

자유 주제 도입·전시 중심 공모로 개편... 만 18세 이상 참여 가능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수준 높은 창작 작품 발굴과 전시 콘텐츠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본 공모대전은 지난 2014년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 공모대전은 기존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자유 주제 도입을 통한 창작 다양성 확대, 실내 전시 중심의 공모 기준 정비, 심사기준 개선을 통한 실험성 강화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지역이나 소재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 주제로 운영되며, 등(燈)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통적 형식뿐만 아니라 현대적 해석과 실험적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창작물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은 실내 전시 환경에 적합하도록 규격(가로·세로·높이 합 1.5m 이상 3m 이하)을 설정하고, 이동·설치 용이성 및 안전성을 고려한 기준을 적용하여 전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우천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전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실내 전시 체계를 강화했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실물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게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 1명 700만원, 우수상(진주시장상) 3명 각 500만원, 특별상(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상) 4명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동안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및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일부 작품은 향후 전시 및 콘텐츠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대전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작 중심 공모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 신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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