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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울산을 넘어‘글로벌 해양문화축제’로 제30회 울산고래축제 이덕근 총감독 임명

‘고래의 초대, 서른살 PARTY’ 테마로 본격 준비체제 돌입-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0회 울산고래축제’의 총감독으로 이덕근 감독을 4월 1일 자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울산고래축제는 지난 1995년 장생포동사무소에서 작은 축제로 시작된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고래테마 축제로 성장해 왔다.

 

고래문화재단은 이번에 임명된 이덕근 총감독과 함께 ‘고래의 초대, 서른살 party’라는 주제로 축제의 30년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시에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제30회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과 불꽃 미디어 연출이 결합된 야외공연 △4D특수효과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전문예술단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대형 퍼레이드 등이 포함되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회용 식기 확대 도입과 친환경 운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환경가치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동욱 이사장은 “30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울산고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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