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맑음강릉 7.5℃
  • 연무서울 5.3℃
  • 구름많음대전 5.9℃
  • 맑음대구 5.6℃
  • 연무울산 5.2℃
  • 맑음창원 6.5℃
  • 흐림광주 8.0℃
  • 맑음부산 6.2℃
  • 맑음통영 4.5℃
  • 흐림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진주 -0.1℃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5.3℃
  • 맑음김해시 4.4℃
  • 맑음북창원 6.0℃
  • 맑음양산시 5.9℃
  • 맑음강진군 7.6℃
  • 맑음의령군 -1.7℃
  • 맑음함양군 0.8℃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창 -1.7℃
  • 맑음합천 0.3℃
  • 맑음밀양 1.8℃
  • 맑음산청 3.6℃
  • 맑음거제 6.5℃
  • 맑음남해 4.3℃
기상청 제공

기관뉴스

주상면, 희망의 밝은 미소 선사

100만 원 상당의 냉장고, 곰국, 파스 등 후원물품 전달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근호,성연철)는 6일 장애와 질환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냉장고와 백미, 곰국, 파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중순 복지이장, 협의체 위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이성호 위원이 면사무소를 찾아와 어느 부부의 소박한 사연을 전했다. 집안 형편상 냉장고를 교체할 여건은 못 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음식물이 상해 가족들이 식중독에 걸리까봐 걱정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주상면은 이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와 냉장고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여러 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

주상면은 앞으로도 이 가구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및 후원자와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정서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지원을 받은 부부는 “경주에 살면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고향마을로 들어왔는데 주위에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아서 살아갈 희망이 생긴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