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최광용 기자) = 경기도 이천, 충청북도 진천, 음성을 비롯한 전남 진도까지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SNS마케팅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협업을 진행하는 농부들이 참여한 '2018 후반기 밤을 잊은 농부들 워크숍'이 지난 4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1004재능기부단(단장 김용근)과 함께하는 SNS마케팅 스터디 단체인 밤을잊은 농부들은 재능기부로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3300시간 1만9천여 명의 농·어부들이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산청 밤을 잊은 농부들이 주최한 이날 후반기 워크숍에서는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 산청농업기술센터(소장 민정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원장 최구식)의 환영사와 산청밤농(회장 민병기) 인삿말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진도의 어부각시(정영순) “어부각시 꿈은 SNS를 타고!!”라는 주제로 성공사례 발표와 고창 행복메론 김귀덕 대표, 금산 윤택식 대표, 의령 부자망개떡의 조인혜 대표, 장수의 백만돌이 정성희 대표의 내상품 홍보런칭쇼를 페이스북으로 생방송을 하고 참여한 150여 명의 밤을잊은 농부들 전체가 페이스북 생방송을 공유하고 본SNS계정에 홍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4재능기부단(단장 김용근)과 함께하는 밤을 잊은농부(이하 밤농)들은 SNS마케팅을 필요로하는 농업인들이 스스로 구성한 단체로서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밤농 SNS마케팅교육은 2019년에는 추가적으로 11개지역 100여 명이 추가로 참가를 하게되며 농업현장의 마케팅 성공사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SNS에 주기적인 내 소식업데이트 및 협업으로 고객들과 소통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에 폭발적인 성과를 내고있다.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성의정( 43.경남 의령), 이대호(62.충북 청주)씨는 밤농교육을 통해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하여 블루베리를 완판하는등 207년 밤을잊은농부 전체가 평균적으로 35%의 매출신장을 이루어서 자타가 인정한 최고의 강소농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