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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인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실시

- 9일 시 관내 163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9일 오후 2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 소재 163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설치·운영자와 종사자의 인권교육 이수가 2018년 4월부터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요즘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인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남서부노인전문보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인권의 이해와 노인인권 침해 및 예방사례, 노인인권 감수성,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의 권익보호를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교육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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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