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최광용 기자) = 16일 오전 8시30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앞에서 박응상 작가의 1인 시위는 계속 진행중이다.
박 작가는''개인의 이익을 떠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외로운 싸움이다.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진실을 얘기해도 제대로 밝혀진게 없다''며 ''창작을 하는 작가가 외부압력에 의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할때 무슨 의욕이 생기며 어떤 예술작품이 나오겠냐''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응상 작가는 모 언론사에 소설 '유등의 꿈'을 연재하던 중 작품속에 유명 정치인의 실명 등장에서 비롯된 소설 연재 중단과 정상 경영중이던 언론사의 폐간조치로 감내하기 힘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에 수사기관에서 재수사가 결정되어져, 명확한 진실이 밝혀지길 '소설가 박응상'을 아끼는 주위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