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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근로문화축제’ 행사 개최

내달 1일 오후 2시 문예회관 대공연장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이날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상공협의회의 주관하에 다향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한혜진과 권설경, 후니용이, 산청출신 모델가수 이국 등 유명 가수들을 초대하여 관내 기업체, 중․소상공인 등 관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근로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 내·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중추가 되고 있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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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 베데스다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18일 베데스다복음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2020년까지 약 17년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해왔으나 당시 재정난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내려놓았다가, 2022년 6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소극적 응급의료 기능을 유지했다. 올해 3월, 지역응급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고자 양산시장 지시사항 제60호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을 대상으로 행정지원책을 마련하여 나선 결과,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응급시설 운영 3년만에 기능 격상하여 6월 27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됐으며 지난 7월1일부터 본격적인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따라서 베데스다복음병원에 대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의 기능 회복은 감회가 남다르다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이날 협약식은 베데스다복음병원에서 개최됐으며, 나동연 양산시장, 김병순 병원장을 비롯한 양산소방서장, 도의회, 시의회, 의료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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