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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불사 선차학술발표회 개최

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 일환 혜명스님·도응스님 등 주제 발표

 

(하동/정범식 기자) = 하동군은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사찰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일 화개면 지리산 칠불사에서 제7회 칠불사 선차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 칠불사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하동군이 후원하는 선차학술발표회는 이날 오후 1시 1부 헌공다례에 이어 2시부터 2부 학술발표회로 진행된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윤상기 군수가 ‘하동야생차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동국대학교 교수인 혜명스님이 ‘중국 선차의 연원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동국대 석길암 교수가 ‘가야의 불교 전래 문제에 대한 기존 견해의 한계와 시야의 전환’, 동명대 정명 교수가 ‘장군 차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 칠불사 도응 주지스님이 ‘지리산 계맥의 전계사와 선차문화에 대한 고찰’을 내용으로 발표한다.

칠불사 관계자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동을 대표하는 차 행사를 통해 현 정부의 가야 역사의 재조명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의 집객력을 강화함으로써 가야불교의 중심, 홍차의 발원지라는 관광 상품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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