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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 봄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하도 상가, 전시·공연 펼쳐...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봄 축제 관람객 볼거리 다양 -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역대 주요 수상작 전시와 공연을 중앙지하도 상가에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와 공연은 제18회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 봄 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 진주문화원, 진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총진주지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역대 주요 수상작 20여 점이 시민에게 선보인다.

매년 10월 축제 때 선보이던 대한민국 등(燈) 공모 대전 수상작품이 시민에게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하도 상가를 찾는 많은 시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수상작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 공연 등 2번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주논개제 기간(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중에는 1일 2회(정오, 오후 3시)씩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만18세 이상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대한민국 전통등, 개성있고 새로운 창작등 작품을 주제로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일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9년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오는 5월 말경 공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공연은 논개제를 비롯한 봄 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것이다.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공연도 즐기고 지하도상가를 많이 이용해 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면서 “축제를 통해 지역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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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