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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뉴스

국립경상대학교 의료진 합천서 의료봉사 펼쳐

(경남도민뉴스) =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료진(대표 의과대학장 우향옥)은 지난 10월 27일 합천군 대병면에서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황금 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경상대학교 의과대학과 교수 의료진은 아침 일찍 합천군 대병면사무소로 모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비봉로터리클럽(회장 심윤섭)의 양.한방 의료봉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진이 9개과(내과 이창민, 이경원, 외과 정은정, 산부인과 신정규, 소아청소년과 우향옥, 신경과 강희영, 안과 조용운, 피부과 김지연, 치과 강영훈, 정형외과 황선철, 김근태)가 진료를 맡았고 간호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행정직원등 44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바쁜 농사일로 병원 진료를 미루었던 어르신 및 군민들에게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위해 비봉로터리 클럽에서 제공한 45인승 버스 2대가 어르신들의 수송을 맡았다.

우향옥 학장은 “올해는 의료봉사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서 경상대학교에서 직접 약품 등을 준비해서 의료봉사를 나왔다.”며 “의료 취약지역에 와서 봉사를 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하며, 합천에는 특히 군수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에 봉사 활동을 와 주신 우향옥 학장님을 비롯한 경상대학교 교수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봉사하시는 분 봉사 받으시는 분 모두가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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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