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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 희망자에 한해 운영

경남교육청,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초중고 방과후학교는 일시중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을 희망자에 한해 운영하고, 초ㆍ중ㆍ고 방과후학교는 일시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합천과 진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오전 이 두 지역 교육지원청에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 축소 운영 등의 긴급조치를 내렸다.

이후 자녀의 안전을 우려하는 도내 학부모 등의 중지 민원이 많다는 교육지원청의 요청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긴급회의를 거쳐 도내 전 학교에 축소 운영토록 공문을 발송했다.

따라서 도내 전 지역의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은 희망자에 한하여 운영되며, 방과후학교는 일시 중지된다.

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자는 “경남지역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인접지역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부득이 도내 전 시군의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을 희망자에 한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돌봄교실 희망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등돌봄교실은 정규교육 시간이 끝난 후 별도의 교실에서 학생들을 돌보는 제도로,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방과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운영되는 교육활동으로, 특기적성교육과 수준별 보충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치원 방과후과정(돌봄교실)은 교육과정 이후에 이뤄지는 그 밖의 교육활동과 돌봄활동으로, 방학중에 운영되는 돌봄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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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믿고 보는 로맨스 대가 임현욱 감독이 꼽은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 만들어내는 것”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