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봄나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경남도를 비롯한 고성·남해·산청군이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의뢰한 5품목 18건(시금치, 취나물, 방풍나물, 시래기/무(잎))을 대해 잔류농약 316종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고성군에서 의뢰된 유통 취나물(재배지: 창원시) 1건에서 살충제의 일종인 카보퓨란이 0.06mg/kg 검출돼, 허용기준인 0.01 mg/kg을 초과하는 사실을 고성군과 식약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그 외 농산물은 같은 검사에서 모두 허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하강자 보건연구부장은 “봄나물 뿐 아니라 유통 과일류, 버섯류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과 유해 중금속의 검사를 강화하는 등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