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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8호 기부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특별한 사천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8호 기부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로 근무 중인 임상준 씨로 삼천포에서 태어나 문선초, 제일중학교를 졸업하는 등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4월 8일에는 9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총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제8호 사천 고액 기부자가 된 것.

 

임상준 씨는 “고향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알게 됐고, 나의 추억이 담긴 곳, 내 고향을 위한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기분 좋게 기부를 하게 됐다. 내 고향 사천시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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