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창원 14.1℃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통영 14.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구름조금진주 10.9℃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김해시 15.0℃
  • 맑음북창원 15.3℃
  • 맑음양산시 12.7℃
  • 맑음강진군 11.5℃
  • 구름많음의령군 10.9℃
  • 맑음함양군 10.2℃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창 10.4℃
  • 맑음합천 12.6℃
  • 맑음밀양 13.7℃
  • 맑음산청 10.7℃
  • 맑음거제 12.5℃
  • 구름많음남해 13.6℃
기상청 제공

자치·행정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 26일,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확정
- 경전선 등 기존 철도제반 여건을 고려한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
- “대중교통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사업 추진 기반 마련”

 

[경남도민뉴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에서 신청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에 대하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수) 최종 승인․확정하고 5월 1일(월)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수립(10년 단위 수립)해 작년 1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다.

 

도는 지역의 체계적인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 검증, 관계부처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라 총 6개 노선 101.63km 길이의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건설에 총 1조 7,5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구축될 계획이다.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 구축을 통한 도시 내 및 지역 간 연결성 강화, 철도 서비스의 균형적인 공급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재정 현실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계획은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수립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창원시 3개 노선(창원시 1~3호선) 및 김해시 3개 노선(김해시 1~3호선)이 선정됐다.

 

창원시 노선으로는 경전선 마산역 및 창원중앙역과 연계됨으로써 외부 통행과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향상하는 창원시 1호선(마산역~창원중앙역, 15.82km), 진해선을 활용하여 경전선 창원역과 창원테크노밸리, 진해구 지역을 연결하는 창원시 2호선(창원역~진해역, 19.28km), 창원시의 주요 교통 유발지역들을 연계하는 창원시 3호선(월영광장~진해구청, 33.23km)이 선정됐다.

 

김해시 노선으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예정)과 부산김해경전철 수로왕릉역을 연결하는 김해시 1호선(장유역~수로왕릉역, 9.38km), 장유지구 내부를 순환하면서 장유역(예정)과 연계되는 김해시 2호선(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 15.8km), 김해관광유통단지와 부산김해경전철 봉황역을 연결하는 김해시 3호선(신문동~봉황역, 8.12km)이 선정됐다.

 

경상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으로 대중교통망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경상남도 도시철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