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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참석

1일, 영호남 8개 시·도지사‘공동 성명서’발표 김두겸 시장“지역 여건 고려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전면 폐지”요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경상남도지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8개 영호남 시도지사와 관계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협력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차기 의장 선임 및 협력·현안 과제 및 공동성명서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공동성명서 및 영호남 연계협력 및 현안과제를 채택해 대선공약에 반영토록 요구하는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주도 발전에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 내용은 △ 비수도권 대상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전면 폐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점진적 확대 △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조속 추진 △ 지역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전략산업 육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동성명서 과제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수도권 대비 인구가 적은 지방의 경우 경제성 지표에서 불리해, 지역 발전

경남도 2025년 주말어장주님 모집!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3개마을 선착순 15팀(4인가족 기준) 모집 5~7월 약 3개월 간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 상반기 주말어장 운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바다생활권(어촌과 연안)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에서 다음달 10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경남에서 뻘짓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말어장을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해 도시민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촌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족 단위의 정기 체험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정서 함양, 수확의 기쁨, 가족단합의 기회까지 선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남해 문항마을 3곳에서,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3곳에서 물때에 맞춰 월 2회, 총 6회씩 운영된다. 이들 마을에선 주말어장주를 위해 갯벌체험을 중심으로 카약, 해변족욕, 조개공예, 통발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22만 원의 분양비 지원과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Amenity)’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마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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