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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산면 발전협의회, 폐부직포 처리에 앞장선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 금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묵, 이하 금산발전협)가 매년 반복되는 폐부직포 처리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여 귀감을 사고 있다.

 "그들은 지난 3월부터 하우스 시설폐기물인 폐부직포가 농촌 들녘과 하천 제방에 널브러져 있어, 토양과 수질 오염의 폐해를 농가에 알리고 민간 자율수거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금산면사무소 관계자가 밝혔다.

 또, 금산면 관계자는 "농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폐부직포 처리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금산발전협 주도로 MOU를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 자율수거 사업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금산 들녘 만들기의 성공적 추진 △ 양해각서 유효기간(2020년 12월 31일), 금산면과 금산농협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 재활용 폐부직포의 처리비용(5톤 차량 1대 기준 25만원)"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금산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부직포 교체 보조사업 지원을 받는 161농가 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비용 경감 효과는 161농가에 1억 5,6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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