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김해시, 윤진욱 아동위원협의회장, 「아동학대 예방 공로」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남도민뉴스] 윤진욱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장이 ‘2020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윤진욱 회장은 20년 동안 아동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회장으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 독려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보건복지부에서 제14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에서 윤진욱 회장의 표창 수상 소감이 방영되었으며, 복지부 유튜브 채널에서 홍보영상과 인터뷰를 시청·공유할 수 있다.

 

 윤진욱 회장은 “아동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준 아동위원들을 대신해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의 많은 분들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우리의 자녀, 손자라고 생각하시고 아동학대를 외면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