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제34회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출품작 “마중” 입상

전진수 굳-디자인 대표 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34회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현재 의령과 창원에 업체를 둔 GOODDESIGN 전진수 대표(의령 출신)가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제34회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1여년의 긴 준비 기간 속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유적지 등 오랫동안 잘 보존되어온 전통가옥들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Welcome sign 홍보설치물인 “마중”을 제작, 출품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대표는 "옥외광고 산업은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모든 디자인영역이 함께하는 융합산업이다"며 "작품마다 각각의 이야기가 있으며 창의성과 심미성, 실용성이 잘 어우러진 종합예술인 만큼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수 대표는 현재 창원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제12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대상 및 제9회 경상남도 옥외광고 대상전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광고 공모전에서 많은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