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거창군, 2020년 최우수 공무원 전병준 도시재생 담당주사 선정

도시건축과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를 선정

 

 

 

[경남도민뉴스] 전병준 도시재생 담당주사는 1991년 12월부터 창원에서 공직자의 첫발을 내디뎌 2001년 거창군 도시환경과 근무를 시작으로 건축 사업담당, 건축 민원담당 등을 거치면서 건축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를 거창군에 최초로 도입하여 도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내고 지역역량 강화에 힘썼다.


도시재생사업의 인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재생 대학, 도시재생 행정협의체 및 추진단, 중간 지원조직 등을 운영해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을 발굴하였고, 도시 경관 및 공공디자인용역과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거창군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읍 죽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상동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포함한 6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했으며, 거창군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전략적·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고,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지표별 사업 성격을 적용한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으며, 전병준 도시재생담당주사는 22번째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