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17.5℃
  • 구름많음창원 16.6℃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3℃
  • 맑음통영 15.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8℃
  • 구름많음진주 12.8℃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구름조금김해시 17.7℃
  • 구름많음북창원 17.8℃
  • 구름조금양산시 16.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의령군 13.2℃
  • 맑음함양군 13.2℃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창 12.9℃
  • 맑음합천 15.6℃
  • 구름조금밀양 14.9℃
  • 맑음산청 14.4℃
  • 맑음거제 14.8℃
  • 맑음남해 15.9℃
기상청 제공

자치·행정

경남도, “경남~부산~울산 1시간 생활권 광역철도 ‘착착’”

-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4년 말 개통 예정
- 내년 6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타 완료 예정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에서 부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2건의 타당성조사와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 개통을 내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철도공단(KR)의 사전타당성조사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정부에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5개 선도사업* 중의 하나로,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8.8㎞, 사업비 3조 424억 원(예상),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5개 선도사업)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은 김해 진영, 양산 북정,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1.4㎞, 사업비 1조9,354억 원(예상) 규모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함께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고시되어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일반철도로서 부산시 부전동 부전역에서 김해시 진례면 신월역까지 신설구간 32.7㎞를 포함하여 마산역까지 총연장 51.1㎞에 사업비 1조5,766억 원 규모이다. 현재 공정률 98%로 남은 전기·통신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6개월 정도의 철도종합 시험운행을 거쳐 오는 2024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양산도시철도, 부산도시철도, 울산도시철도 등과 연계한 순환 철도망이 완성되면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수도권에 버금가는 초광역 경제동맹체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부경남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남해안 1천만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가 한창이다.

 

현재, △노선 및 구조물의 합리적 조정 △설계기준 및 관련 법령 개정 반영 △철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단가 현실화 등으로 기본설계한 총사업비가 4조 9,438억에서 6조 8,664억으로 증가(39%)되어 기획재정부 절차에 따라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 후「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설계 완료 및 착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극 제시하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와 함께 내년까지 완료하여 후속 행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행정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