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제18대 한정여 회장 재선

현장중심의 일감 발굴 및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 적극 실천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4일 도새마을회관에서 도부녀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군부녀회장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정여 현.도부녀회장이 제18대 회장에 단독 출마하여 선거를 진행한 결과 재임되었다.

 

한정여 회장은 2013년부터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을 거쳐 2018년 1월 도부녀장으로 선임되었으며 3년간 도부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비한 생명살림운동 강사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생명살림 현장교육에 직접 강사로 나서는 한편 효 편지쓰기, 경남사랑 칭찬하기운동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그동안의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 현장중심의 일감을 발굴하고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부녀새마을운동의 더 나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부녀회는 코로나19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서면 총회로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의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단위사업 33건을 추진하기로 원안 가결하였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