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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해위험 지역 1041억원 투입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내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2017년도 사업으로 74개소에 1041억원을 투입한다.

2017년도 사업내용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30개소 572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8개소 286억원, 재해위험저수지 14개소 45억원, 우수저류시설 2개소 138억원 등이다.

도는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생업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달리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조기 착수해 우수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 2개반 12명을 구성해 적극적인 사업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1월 중에는 시·군 재해예방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조기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74개소에 1041억원을 투입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으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투자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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