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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트랙'으로 기업 일자리 문을 활짝 열다

세방전지-삼건세기-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피앤엘-한국앰코패키징 등과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 가져

(창원/심지윤 기자) = 경남도와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과 세방전지, 삼건세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피앤엘, 한국앰코패키징 등 8개 기업, 9개 대학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회의실에서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을 23일 가졌다.

‘경남형 기업트랙’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도에서 시행하는 취업 지원책으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기업의 일자리 문을 활짝 열어 제치며 청년 실업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에서 회계, 디자인, 경영, 인문계 학과 등과도 협약을 추진해 기존의 제조업 위주의 이공계 트랙개설에서 취업난이 심각한 인문계열 맞춤형 협약으로 대상을 확대해 트랙의 다변화를 추진했다.

더불어 해외에 현지법인을 둔 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해외 인턴사업과 함께 해외 우수한 일자리를 선점해 나가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8개 기업은 신규직원 채용 시 참여 기업체의 트랙 이수자를 우대 선발하고, 9개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트랙을 운영하는 것이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도와 기업․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도에서도 급변하는 경제패러다임에 맞춰 경제위기 극복과 피부에 와 닿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과 대학 총장들도 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 도내 젊은이들의 취업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 ‘경남형 기업트랙’을 최초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679명을 취업에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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