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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참가

변 부시장, “습지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제주시는 람사르 습지도시 간 교류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15일부터 3일간 중국 동잉시에서 열리는 ‘2024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가한다.

 

회의에는 13개국 23개 람사르 습지도시의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고창군의 4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10월 전남 순천시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3회째이며, 습지관리/환경/사회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주요 회의 및 행사로는 기조강연, 전체강연, 동시세션, 네트워크 회의, 람사르습지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에서는 변영근 부시장이 10월 15일 동시세션에서 ‘습지 보전을 위한 대중의 참여’를 주제로, 습지인식 증진을 위하여 추진 중인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정책 사례 등을 소개하고 토론을 펼치게 된다.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습지도시 네트워크 가입 규정, 지속가능한 자금 마련, 향후 습지도시 네트워크 활동계획 등 안건 의결에 참여한다.

 

특히, 제주시가 지난 5월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동백동산 습지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결과를 보고하고, 청년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습지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사르 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협약에 따라 인증을 받게 되며, 우리나라 7개 도시를 포함해 현재 17개국 43개 도시가 인증을 받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018년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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