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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도내 최초 수소전문기업 지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위상 제고

청정수소 사업 탄력으로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추진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14일 도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H2KOREA)을 통하여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린수소 생산 분야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지닌 공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소전문기업은 지난 2021년 6월 11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9개 기업이 지정됐으나 이 중 도내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에 공사가 신규로 지정 받음으로써 도내 수소 산업 육성에 발판이 마련됐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술 사업화(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기술도입 등)와 판로개척(시장조사, 홍보, 전시회 등), 컨설팅에 대한 지원,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등 정부사업 참여에 대한 가점 우대,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재정자금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 를 발표하여 7GW 이상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와 함께 6만톤 이상의 그린수소 활용을 위한 대규모 P2G 설비 구축,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수소 혼·전소 발전 추진 등을 계획하여 2035년 탄소중립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근 국내 최초 ‘3.3MW급 그린수소 생산플랜트’ 준공을 통하여 인허가,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력을 축적했고 도내 수소버스 운영을 위하여 그린수소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12.5MW급 그린수소 실증사업’ 추진과 ‘30MW 청정수소 실증사업’ 지자체 유치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김호민 사장은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덕분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있었다. 제주도 에너지 정책과 발맞추어 청정 수소 생산 확대 및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도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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