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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방송 인기 콘텐츠·출연자 알 수 있는 방법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RACOI(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

인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 화제의 방송이 생기면 커뮤니티, 소셜 채널 등 온라인상에서 많이 언급되죠. TV시청률은 알겠고... 근데 이 방송, 실제로는 얼마나 화제성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방송 콘텐츠의 화제성, 출연자 순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RACOI(라코이)에서 찾으세요.

 

RACOI(라코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약 28개 채널의 드라마, 예능, 정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주요 방송콘텐츠 및 출연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방송콘텐츠 인터넷 반응 조사 시스템 (RESPONSE ANALYSIS ON CONTENT OF THE INTERNET)

 

콘텐츠의 인기도와 시청자의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어 방송사와 광고주에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기도 하고, 파이선, 엑셀 등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도 가능합니다.

 

※ 주의사항

 · 데이터 사용 범위와 저작권 준수

 · 데이터 추출 시 서비스 약관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

 · 분석 데이터는 구체적인 목적(마케팅, 광고 등)에 따라 가공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 연계 누리집 접속 후, 메뉴에서 RACOI 선택

TV 시청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방송콘텐츠의 숨은 가치를 측정하는 RACOI(라코이)

RACOI(라코이)의 데이터로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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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맑은샘병원, 지역 생명지킴이로 나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 맑은샘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의 시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단순히 병원 지정의 의미를 넘어,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급성 충수염, 장 천공, 복막염 등과 같은 중증 응급복부질환 환자에게 24시간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지정하여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인건비와 법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실제로 전국에서도 단 15개 병원만이 참여한 상황이다. 맑은샘병원이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참여한 이유는 명확하다. 거제에는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병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50대 남성이 복부 통증으로 거제 내 병원들을 전전하다 결국 부산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급성 복막염의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응급수술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한 비극적 결과였다. 맑은샘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가 협력하여 상시 수술 체계를 가동하게 됐다. 이로 인해 거제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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