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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말에는 저렴해진 한우와 함께하세요

소(牛)프라이즈! 연말맞이 한우 최대 50% 할인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참여 매장 전체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부위는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 등이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7,050원/100g, 양지 3,56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550원/100g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2월 상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3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소비자들께서는 가족분들과 저렴하고 맛있는 한우를 함께 드시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도 돕는 뜻깊은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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