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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울산 남구’, 장범준이 선택한 최고의 벚꽃명소 등극

벚꽃과 어울리는 특별한 추억을 울산 남구에 선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울산 남구에 벚꽃의 아이콘인 장범준 밴드의 깜짝 게릴라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봄날의 감동을 선사했다.

 

2일 오전 선암호수공원 무궁화 잔디밭에서는 장범준밴드의 ‘버스카버스카 벚꽃투어’ 공연이 열렸다.

 

사전 예약한 관객과 소식을 듣고 찾은 방문객까지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장범준 밴드는 신곡 ‘점점’과 국민가요인 벚꽃엔딩 등 20여곡 이상을 들려주며 선암호수공원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남겼다.

 

버스카버스카 벚꽃투어는 공연장이 아닌 버스킹 트럭을 활용해 전국 벚꽃명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초 궁거랑 벚꽃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무거생태하천 일대에서 버스카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남구의 또 다른 벚꽃명소인 선암호수공원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벚꽃 시즌 전국적인 러브콜을 받는 장범준 밴드가 울산 남구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던 건 남구 직원들의 열정이 컸다.

 

정책미디어과는 궁거랑과 남구 벚꽃명소를 장범준 밴드에 안내하며 소통했고, 정원녹지과, 문화예술과 등 담당부서도 장소 섭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역 주민과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구정홍보단은 사회관계망에 실시간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함께 힘을 보탰다.

 

장범준 밴드는 “공연장이 아닌 곳에서 자연스럽고 따뜻한 공연을 기획했는데 궁거랑과 선암호수공원처럼 도심 속 벚꽃명소가 있는 울산 남구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남구청에 감사드리며 울산 시민분들도 이번 봄, 벚꽃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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