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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 겨울철 비상진료 대응 대책 추진

제79차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정부는 6일 제79차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비 비상진료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응급실 및 후속진료를 비롯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수가 250% 가산 등 기존 지원정책은 유지하면서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한 추가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과밀화 방지 위해 발열클리닉(100개 이상) 및 코로나19 협력병원(200개 내외) 재가동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거점지역센터 10개 내외 추가 지정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진료에 집중하도록 중증 수술 수가 인상 등 의료환경 개선

 

올겨울에도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65세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현장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중증·응급환자 중심 비상진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까운 병원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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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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