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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동해안 전력선 주변 산불위험목 제거

산림청
▲ 산림청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추진배경

· 강릉에서는 강풍에 넘어진 수목에 의해 전선이 끊기면서 발생한 스파크가 대형산불(’23년 4월)로 확산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 피해규모 : 인명피해 2 (사망1, 부상1), 재산피해 274억원, 소실·이재민 274세대

 

· 봄철 양간지풍으로 인한 강풍이 자주 발생하는 동해안 지역 전력선 주변 위험 수목 관리의 필요성 대두

 

 추진 중 어려움

"전력선 추변 수복은 산불위험"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전력공사는 관련 예산이 전무하고, 산불위험목에 대한 현황 자료 부재로 사업추진 한계

 

해결노력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위험목 제거"

 

· 산림청: 산불위험목 제거 품셈 개발비 지원 및 산불위험등급 분석

 

· 행정안전부: 예산지원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 대비 태세 점검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선로 사전 안전조치 및 휴전 최소화 방안 마련

 

· 동해안 9개 시·군: 동해안권역 산불위험목 제거 품셈 개발 및 제거

 

 추진결과

“산불위험목 2161그루 제거 완료!” 목표치 46% 초과 달성!

 

장비진입제한, 민원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계획물량 1483그루를 훌쩍 넘어 총 2161그루 제거 완료

 

주요성과

"전력설비 보호 강화"

 

 - 문제의 해결을 넘어 관리 및 예방책 마련

 

안전공간 조성사업과 철탑설치, 산불감시카메라 공유 및 설치, 산불대응시스템 중요정보 갱신 등 협력분야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지원과 대규모 정전사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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