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함안군 산인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실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산인면 새마을 남·여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 경로당에 회원들이 직접 각 마을에 떡국떡 4kg 2봉지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새해를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 남·여협의회에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안창기 면장은 “새마을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올해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