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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지구 사업 만족도 높다

지난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강사 대상 설문 조사 결과 90.2%가 만족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학생에게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 ‘2024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교육지구는 미래를 지향하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상남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1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했다.

 

지난해 행복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하고 18개 시군에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5일~12월 23일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지구 운영 만족도 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응답자 수는 총 4,409명이며 이 가운데 90.2%가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대상별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을 보면 학생 90.44%*, 교직원 91.01%, 학부모 88.35%, 마을강사 92.01%로 나타났다.

 

응답 학생은 ‘마을배움터에서 체험한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해 만족한다’라는 설문 문항에서 93.8%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고 ‘마을배움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는 설문 문항에 93.6%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마을배움터에서 경험은 나의 꿈(진로)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는 설문 문항에서는 85.3%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교직원(1,482명), 학부모(1,344명), 마을강사(631명)의 경우 총 3,457명 중 3,117명이 만족(90.2%)한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설문 문항에 92.8%가 ‘그렇다’,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미래교육지구의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에 90.7% 만족 △학교와 마을의 협력에 91.5% 만족 △지역을 살리는 정책에 88.5%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소통과 협력의 지역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쇄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지역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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