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정제 밀양시 산내면장이 1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산내면은 1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사회 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 자세 및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산내면 일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및 근로활동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내 손으로 마을을 청결하게 해 마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