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며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노동친화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1년부터 사업장을 선정하여 종량제 봉투 등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고, 현판 제공 및 홈페이지 공고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실시해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양산시 관내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노동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조건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등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청소년노동권익친화사업장으로 1년간 지정된다.
양산시 청소년노동권익 친화사업장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