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온기나눔 키트’22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상도자원봉사센터,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이며 키트는 겨울이불, 패드, 베개커버, 베게속 4종 세트다.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20세대를 추천하여 각각 물품을 전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나눔 키트를 통해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