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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서울·경기 자원회수시설 선진지 견학 실시

2025년 1월 16일 – 17일, 1박 2일 일정 서울 양천‧노원 및 경기 동부권 자원회수시설 방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및 경기도의 주요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판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 7명, 양산시 자원순환과 공무원 3명 등이 참여하여, 고온에서 폐기물을 처리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 스토커 방식의 소각시설인 서울 양천·노원 및 경기 동부권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양산시에서는 노후화된 자원회수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기존 부지에 신설 수준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토커 방식 소각시설 설치를 고려함에 따라, 시의회에서는 타 지자체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 지원 및 환경적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특히 시설의 효율성과 안전성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시설 운영 참여와 주민 지원 사업에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김판조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양산시 차기 자원회수시설의 운영 방식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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