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군)이 대표 발의한 농촌 지역 지방세 감면을 담은 ‘농촌 세금 혜택 지원 3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농어촌지역의 지속적인 세제 혜택을 통한 농촌 지역 지원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신성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3건은 농촌 빈집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귀농인 대상 농지 취득세 감면, 영농법인에 대한 주민세 감면 등 올해 말을 기점으로 지원 혜택이 자동 종료될 상황에 놓여 추가 연장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신 의원의 법안 3건이 모두 통과됨에 따라 해당 지방세 감면 지원을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계속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농어촌지역은 인구 감소로 빈집이 급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여파로 귀농 인구마저 급감하고 농수산물 생산여건이 악화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빈집의 절반 이상이 농어촌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빈집을 활용한 주거 환경 개선에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성범 의원은 “이번 농촌지원 3법을 통해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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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군)이 23일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인 공익직불금 대상자 확대 방안을 담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성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ㆍ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익직불금 지급 기준인 3,700만원 이하 농업 외 소득 기준을 현실에 맞게 소득 기준을 높일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상 맞벌이 외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금액 한도를 높이고, 향후 5년마다 현실 반영해 기준 금액을 올릴 수 있도록 주무 부처가 고시토록 한 것이다. 현행 3,700만원‘농외소득’기준은 지난 2009년 전국가구 평균소득인 3,674만원(2007년)을 토대로 도입한 이후 15년간 그대로 유지되어왔다. 이러한 한도가 국민 소득 증대와 같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기준 금액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되어왔다. 기준액 상향을 위한 세부 통계 자료로는 가계동향조사상 맞벌이 외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봤다. 신성범 의원실이 전문가 등 관계기관과 검토한 결과 공익직불금은 신청자 본인의 소득만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가계동향조사상 단독ㆍ홀벌이 가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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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행진단이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의 저지로 인해 농민들의 트랙터 행진이 중단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21일부터 시작된 경찰의 차단으로 인해 도로는 여전히 열리지 않고 있으며, 농민들과 연대하기 위해 모인 수천의 시민들은 밤새 저항의 의지를 불태우며 함께 자리를 지켰다. 이번 사태는 12.3 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을 막고 계엄군에 협조했던 경찰이 또다시 농민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막아섰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경찰은 누구를 경호해야 하는지 아직도 모른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행진단은 서울까지 오는 동안 아무런 문제나 피해를 일으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진입을 시도하던 남태령 입구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들은 경찰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있다며, 표현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억압하는 경찰의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남태령역 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은 더 많은 연대를 통해 경찰의 저지선을 돌파하고, “반드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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