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및 2024 만세보령배 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개회식을 갖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이광호 보령시유도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함께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간 개인전 및 단체전, 국가대표선발전 등 유도인 3,500여 명의 다체급 경기가 치러진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대회에서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인터내셔널팀을 꾸린 김태균 감독이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며 야구를 통한 민간외교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홍성군 홍북읍 신리체육공원 내포야구장에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해 한국팀 13명과 일본팀 18명 등 총 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은 한화이글스 김진영 선수, 두산베어스 정진호 선수의 전문적인 지도로 실력을 쌓은 13명의 선수로 꾸려졌으며,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은 야마모토 테츠야 감독과 오코시슌키 코치와 1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균 해설위원과 코치진은 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노하우와 기술 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미래 야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유소년 선수들은 한층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SOOP TV(구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 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은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그룹 BXB 멤버 지훈이 뮤지컬 ‘써니텐’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지훈은 지난달 31일 하마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써니텐’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두 달 여 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써니텐’은 로코와 레트로가 공존하는 뉴트로 공연으로 90~00년대를 강타한 그때 그 시절 노래가 함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훈은 프로그램을 따내기 위해 사랑을 해야 하는 PD 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훈은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달달하고 유쾌한 코믹 로맨스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열띤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훈은 소속사 울프번을 통해 다채로운 비하인드 컷과 함께 “준호라는 재미있는 역할을 맡아 즐거운 시간이었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써니텐’을 하면서 관객분들의 웃음과 환호해 주시는 모습에 더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 공연을 마무리하게 돼 시원섭섭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그동안 열띤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n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페이스미’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오는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다양한 포스터와 티저 영상으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1회 방송에서 엿볼 수 있는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민기의 화려한 손기술! 웰메이드 메디컬 드라마의 탄생 이민기가 연기하는 차정우(이민기 분)는 수술 장인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화려한 손기술을 가진 인물이다. 상처 부위만 보면 단번에 치료 방법을 떠올리는 그는 메스를 드는 순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수술 집도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연기 하기 위해 의학 드라마 자문을 구하고 거듭 연습을 한 이민기의 손맛을 첫 회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성형외과 수술의 면면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가 모인다. &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가수 신예영이 영화 '청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신예영이 가창한 영화 '청설'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편곡, 힘 있는 신예영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신예영은 담백하면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는 보컬을 통해 주인공들의 서사를 이끌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의 / 꼭 저마다의 인사를 할 순 없지만 / 잊혀져 갈 숱한 날들 / 그 속에 우리가 있었다는 건 / 변하지 않겠죠" 등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가사가 힘 있는 신예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울림을 선사한다. 신예영은 지난 2019년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해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혼잣말 獨白', '우리 만날까'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꽃선비열애사', '열녀박씨 결혼뎐' 등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인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만 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1일 제주 제주시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드, 레이크 코스(파72. 6,591야드)에서 아침 7시 10분 시작 예정이었던 대회 최종일 경기는 폭우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2차례(11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미나미자키 지로(54.일본)가 시즌 첫 승이자 2년 연속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미나미자키 지로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11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였다. 미나미자키 지로가 2라운드에서 기록한 11언더파 61타는 역대 K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저타 기록이다. 우승 후 미나미자키 지로는 “감기 기운이 있어 1라운드 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어제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1일 종료된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상금왕과 통합포인트 1위는 각 부문에서 106,835,250원, 113,633.09포인트를 쌓은 박성필(53.상무초밥)의 차지였다. 생애 첫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등극이다. 박성필은 “올해는 전지훈련을 가지 않았음에도 그 만큼 연습량을 늘렸다. 체력적으로도 보완이 많이 됐고 퍼트도 좋아졌다”며 “시즌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고 그 과정이 ‘상금왕’이라는 결과로 증명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성필은 2000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했다. 200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2022년까지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의 공동 8위다. KPGA 챔피언스투어에는 2021년 입성했다. 데뷔전인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바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성필의 프로 데뷔 첫 우승이었다. 또한 2022년에는 KP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 장유빈 인터뷰 - 축하한다. 시즌 전 목표로 세웠던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은? 사실 이렇게 빨리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줄은 몰랐다. 힘든 날도 있었고 골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던 날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올 한 해 잘 해왔으니까 이렇게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웃음) 목표를 이루게 돼 성취감도 들고 스스로 좀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내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은? 아무래도 시즌 2승을 거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이 아닐까 한다. 당시 우승으로 2위인 김민규 선수와 격차를 벌렸다. 그 전까지는 정말 치열했다. 우승 이후 조금씩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터닝 포인트는 ‘KPGA 군산CC 오픈’ 우승이었다. (웃음) -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DP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을 받았다. 향후 계획은? 일단 12월에 예정된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준비에 집중할 것이다. KPGA 투어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이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11월 2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with TVING' 2차전의 시구 및 애국가가 확정됐다. 이번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with TVING' 2차전 시구에는 쿠바 국적의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선수 지젤 실바가 나선다. 애국가는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 소속의 허지연 성악가가 맡는다. 허지연 성악가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잠실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5회말 종료 후 진행되는 클리닝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쿠바 전통 춤 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평가전을 찾아준 관중들 앞에 서 단체 사진 촬영을 비롯한 출정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공동취재 기자] KBO는 2일(토)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5년 FA 자격 선수는 총 30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3명, B 등급 15명, C 등급 12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8명이다. 구단 별로는 KT가 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NC가 4명, KIA, 두산, SSG, 롯데, 한화, 키움이 각각 3명씩, 삼성 2명, LG 1명이다. 또한, 비FA 다년 계약 체결 선수 및 기존 FA 선수 중 계약 기간 연장 옵션 발동 등으로 FA 자격 요건을 신규 취득 또는 재취득했으나 올해 계약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FA계약 유보선수’ 11명도 함께 공시했다. 이에 해당 선수는 2025 FA 자격 승인신청을 할 수 없으며, FA 자격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해까지 유보된다. 2025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4일(월)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