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수원kt위즈 야구단, 수원kt소닉붐을 운영하는 ㈜케이티스포츠가 수원시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케이티스포츠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공헌활동 강화 협약’과 ‘수원시 e-스포츠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공헌활동 강화 협약에 따라 ㈜케이티스포츠는 후원금·물품지원사업, 유소년 선수 지원 사업, 취약계층 경기 관람 초청 등 사회공헌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케이티스포츠는 사회공헌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인력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 e-스포츠 진흥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kt롤스터는 앞으로 수원시에서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지역 축제 등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케이티스포츠 이호식 대표이사, 정명곤 경영기획총괄 최현준 단장, 강신혁 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수원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수원kt위즈 야구단, 수원kt소닉붐이 되도록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양주시가 최근 최고급 양주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양주시쌀연구회’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 지도, 유통을 담당하는 농업인 단체, 농협, 양주시가 고품질 품종벼 재배 확대 및 지역특화 품종 육성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고품질 밥쌀용 품종벼’ 재배를 위해 ‘국내 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단지’ 50ha 및 ‘벼 안정 생산 재배단지’ 20h 등 총 70h 규모의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양주시쌀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최고급 쌀 생산 매뉴얼과 핵심 기술을 적용해 수확한 작물들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온 저장 및 품질분석(단백질 등) 등을 거쳐 안정적인 종자를 확보하고 채종포 운영으로 고품질 양주 쌀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가한 재배 농가는 토양 검정 결과에 의한 시비 처방에 일환으로 화학비료 감축, 생력 농기계를 투입해 ‘벼 재배 전 과정 생력화’와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실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해 다국적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연계 상품 개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재단은 올 상반기 대만 타이베이 현지에서 강원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도내 관광객 유치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024년 하반기부터 판매된 동계 상품은 글로벌 OTA와 연계하여 싱가포르, 대만, 미국 관광객 대상으로 8,800여 건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5년 2월까지 현지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내 스키장 등 주요 동계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외 인바운드 전담 여행사 및 도내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관광 시장 타깃별 특화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 세계 잠재 방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 수도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한 11개 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다 선정으로, 경기(10개소), 서울·경남(9개소)가 뒤를 이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춘천 남이섬은 ‘2013~2014 한국관광 100선’ 첫 회부터 지금까지 7회 연속, 원주 뮤지엄산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6회째 선정됐다. 또한,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속초 관광수산시장, 평창 발왕산(천년주목숲길),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4개소는 새롭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그만큼 강원 관광의 매력을 대변하는 결과”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국내외에 적극 홍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서부청사 2층 부속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관광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 학계, 관광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와 축제 지원계획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2025년 경남도 관광정책 공유에 이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지원, 지역축제 지원 계획에 대한 자문, 기타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최근 관광시장 불안정성을 고려하여 도내 여행업계 마케팅 지원과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만 지원하던 인센티브를 내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내국인 20명 이상 단체 유치 시, 숙박비(1박 1인당 1만 원, 2박 1인당 2만 원, 3박 이상 1인당 3만 원), 차량 임차비(대당 20만 원)를 지원하고 도내 등록 차량은 대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행사(야놀자, 여기어때 등)에 경남관광상품을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4일 2024년에 우리나라에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81만 명, 입항한 크루즈선은 414척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3년 27만 3천 명, 203척과 비교하여 관광객은 약 3배, 입항 크루즈선은 약 2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 세계 크루즈 관광객이 약 1.13배 증가한 것과 비교하여 크게 성장했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크루즈 산업 등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전략적 인사교류(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장)를 실시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크루즈 관련 인프라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제도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공동으로 이행했다. 또한 기항지 관할 지자체, 항만공사, 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속적인 크루즈선 공동 유치를 추진하여 위와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에 입항 예정인 크루즈선은 선석 사용 신청 기준으로 560척이며, 약 109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양 부처는 2025년에도 방한 크루즈 관광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연계 ‘숙박형 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해 역사와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진해군항제 축제에 크루즈선 유치로 이색적인 지역 관광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관광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숙박형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창원문화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월에 선사 및 여행사를 선정, 진해군항제 연계 크루즈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크루즈선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인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해항 제2부두에서 출발하여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를 운항할 계획이며, 총 2만 2,000t급 팬스타드림호로 총 115개의 객실을 비롯해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선상 뷔페 및 화려한 불꽃쇼,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상에서의 하룻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객실 예매는 2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러 2025년에도 스마트팜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도전을 결합해 딸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약11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첨단 농업시대를 본격화했다. 센터는 스마트팜 온실, 육묘장, 선별 출하동, 농자재창고 등 첨단 농업기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농업인에게 기술교육, 경영실습, 창업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2022년 홍콩으로의 첫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진출 할 정도로 국내외를 장악하고 있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글로벌 GAP인증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며 의성 딸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사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도 대한탁구협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최종전에 진출하며 양산시의 자랑스러운 탁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다경 선수는 1차전에서 5승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2승1패를 달성하며 조 2위로 최종전 진출권을 따냈다. 이러한 성과는 내셔널리그팀(지방자치단체팀) 선수들 중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기업소속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최종전에서는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추가돼 리그전을 치르며, 남자부·여자부 각 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정삼 감독은 “이다경 선수의 성과는 양산시청뿐만 아니라 지자체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광주 광산구가 ‘에콜리안 광산CC(친환경 대중골프장)’ 조기 인수를 본격화한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에콜리안 광산CC’ 조기 인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전담반(TF)을 국장-팀장 체제에서 부구청장-과장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직영 전환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광산CC는 광산구 연산동 일대 32만 6,822㎡로 조성했으며, 광산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67억 원을 투입해 9홀 규모로 만든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다. 광산구는 구 재산인 ‘광산CC’ 운영권 회수 시기를 예정된 2031년보다 6년 앞당겨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 협업을 토대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조기 인수 협약, 홈페이지 구축, 조례 제·개정 등 직영 기반을 빠르게 마련하고, 구민 혜택 등 시민 체감 전략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에 직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023년 8월 전국 친환경 대중골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조기 인수 의향 수요조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