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도심 속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 텃밭’ 분양 접수를 지난 19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텃밭의 분양은 진주 시민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무리됐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26일 진주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분양 규모는 총 440구획으로, 1구획당 면적은 8㎡이다. 시민 텃밭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돼 있으며, 연간 사용료는 1만 6000원이다. 텃밭의 이용 기간은 4월 중하순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이용자들은 계절에 맞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다만 텃밭 운영의 특성상 다년생 작물, 동계작물 및 다른 구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덩굴 작물 등의 재배는 제한한다. 또한 친환경 농업의 실천을 위해 비닐멀칭, 화학비료, 농약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도시농업관리사가 현장에 배치돼 작물 재배 요령을 안내하고 친환경 농업의 실천을 돕는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KB국민카드, (재)아름다운 동행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학기를 맞아 취학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9명이며, 2월 중으로 책가방과 보조 가방 등 입학 준비 물품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관문 앞에 있는 아이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라며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발굴 ▲필수·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마스코트 ‘함토리’를 선보이고, 30여 년 만에 군 상징물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1997년 상표등록 후 사용해 온 기존 ‘우돌이’ 캐릭터가 오랜 시간이 지나 시대 변화와 디지털 홍보 환경에 맞지 않고 활용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2025년부터 마스코트 변경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선보인 함안군 마스코트 ‘함토리’는 세계유산인 함안 말이산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된 사슴모양 뿔잔을 본떠 만든 사슴 캐릭터다. 이는 고대 아라가야 시대 사슴이 지닌 신성성과 재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상징물이다. 해마다 새롭게 돋아나는 사슴의 뿔처럼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과 회복의 뜻을 담았다. 앞으로 ‘함토리’는 함안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군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안군은 새 마스코트 선정에 따라 최근 각 부서와 읍면에 ‘함토리’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앞으로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거점에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활용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9일 2월 말 준공을 앞둔 ‘집현면 사촌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과 관련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공정의 진행 상황과 교통안전 확보 대책 등을 확인했다. ‘집현면 사촌사거리’는 차량 통행량의 증가로 교차로 운영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이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통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해 준공을 앞둔 마무리 공정과 교통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망경동 육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과 관련해 지난 2일 현장점검을 마쳤다. ‘망경동 육거리’는 교차로 구조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인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구간으로, 현장점검으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안전시설의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사업을 완료한 ‘망경동 육거리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집현면 사촌사거리’ 역시 사업이 완료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대한민국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개관 기획전 《비단, 삶: 생을 수놓다》를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지난 2025년 11월 6일 개관한 실크 전문 문화시설로, 100년 진주실크의 산업사와 생활 문화, 예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실 ▲체험교육실 ▲카페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돼 전시와 교육, 체험이 결합한 실크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 삶 속에서 이어져 온 실크의 문화적 의미 조명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비단, 삶: 생을 수놓다》는 탄생과 혼례, 사회활동 등 인간의 생애 속에서 실크가 지녀온 상징성과 미적 가치를 조명하고, 전통 직물로서의 실크가 현대 디자인과 패션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되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전통 복식과 생활 문화 자료, 예술 작품, 현대 디자인 작업을 함께 구성해 실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 전통 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무용 '피터팬',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전통연희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음악 '클래식 무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총 5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을 지역에 소개해 공연시장 불균형을 줄이고,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관객의 선호도와 공연장 특성을 반영한 기획으로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무용, 연극, 전통,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 무대에 올리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고품격 공연을 보다 합리적인 관람료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오는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두 번째 기획공연인 클래식 시리즈Ⅱ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의 감동’을 주제로, 정통 클래식부터 장르 융합까지 폭넓은 노래 곡목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이티비씨(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4 우승팀인 ‘리베란테’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리베란테는 탄탄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장르 융합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동규는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성악가로,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뮤지컬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소프라노 송은혜는 맑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대중적인 클래식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정서적 교감을 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와 실무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근로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경남 안실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진규 상임대표와 이정경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영숙, 최경현 강사가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개인정보보호 등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근로 취약계층의 안전 의식 향상과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해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자활센터 역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지난 13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2월 일일 강좌 ‘입욕제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액상 재료를 반죽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은은한 아로마 향을 더해 일상 속 기분 전환을 돕는 입욕제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반죽을 빚고 내가 좋아하는 향을 담아 나만의 입욕제를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입욕제로 집에서 휴식을 취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고 말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음번 일일 강좌 또한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일일 강좌는 도서관 전체 개보수 공사 일정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3월에는 ‘아로마 차(tea)만들기’ 일일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 일정 확정(안) △주요행사 계획 및 예산(안) △아라가야문화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제1호 안건인 개최 일정 확정(안)을 원안 가결하고, 제38회 아라가야문화제를 2026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제2호 안건인 주요 행사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 가결했다. 올해 문화제는 △공식행사 3개 △대표 프로그램 5개 △박물관 프로그램 11개 △아라가야 체험장 프로그램 5개 △말이산고분군 프로그램 11개 등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행사가 9월에 개최되는 만큼 세부 프로그램은 향후 준비 과정과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며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 한 단계 도약하는 문화제로 준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