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5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 14. ~ 6. 13.)을 맞아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2025년 동두천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76개소를 선정하여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조치하여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점검의 목표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쌀 1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응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현 지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수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단체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생연2동, 보산동 소재 17개소 대표기관장을 모시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생연2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온두레생연약국 △임내과 △건강당약국 △생연중학교 △동두천시가족센터 △생연2동통장협의회 △종묘농약사 △현대농자재 △생연파출소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총 10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보산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에는 △보산초등학교 △한솔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수사랑교회 △중앙파출소 △보산동행정복지센터 △하늘마트 총 7곳의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연천군이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2025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전국 참가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펼치는 포용형 스포츠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치열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스포츠 정신이 돋보인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연천군 체육 관계자, 장애인 체육계 주요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경기 전 과정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회 운영에 있어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경기장 안팎에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관중들의 진심 어린 박수가 어우러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단순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연천군은 대림농업법인(주) 김만준 대표가 연천군청을 방문해 800만 원 상당의 닭고기 1,200kg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연천군 내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배분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연천군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5년 넘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김만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연천군의 어르신들과 아이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한국펄벅재단이 설립 60주년을 맞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불 500채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펄벅재단은 1965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다문화가정 지원 사회복지법인으로, 다문화가정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 사회복지 프로그램(E.L.P)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불 전달은 한국펄벅재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펄벅선양사업’ 지원을 위한 부천시 조례 제정에 따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이불, 베개커버, 토퍼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천시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관내 취약계층 36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는 “재단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단의 설립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후원 물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적재적소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9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의원, 만안·동안구 노인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도서관에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전문 정보를 전달하며,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킨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 치매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이해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석수도서관은 전 직원이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관련 전문 도서코너를 조성하여 만안치매안심센터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신청해 지난 3월 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석수도서관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이후 치매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니어 낭독살롱’,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의정부시는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 함께 키우는 든든한 출산‧보육’을 비전으로 ‘2025년 인구정책 및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부모는 더 안심하고, 교사는 더 보람 있으며, 아이는 더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줄어드는 영유아, 늘어나는 돌봄 수요…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구축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영유아 수는 1만7천811명으로, 저출생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이다. 한편, 혼인가구 내 맞벌이 증가와 가족 형태의 다양화‧독립화로 인해 영유아 돌봄, 즉 맞춤형 보육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금 확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모두의 놀이터 확장‧이전,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확대…첫째부터 30만 원 지원 시는 2024년 12월 ‘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부터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의정부시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중심으로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교육 등 어린이집 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8일 진행한 1회차 교육에는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영유아가 존중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 문화가 일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교육도 일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에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자원을 학교 예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 예술 교육 기관 역할 수행 ▲지역 특색의 예술 교육 기회 확대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 ▲지역 중심 예술 교육 활동 공유의 장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이다. 지역 예술자원 연계 예술 활동은 ▲(광명) 해오름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군포의왕) 우리다움 찾아가는 인성 음악회 ▲(부천) 모꼬지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안양 과천 우리 동네 문화예술 여행 ▲(양평) 양평 곡곡 ▲(여주) 여주애(愛) 같이:가치 예술 등이다. 경기 전통예술 교육 활동은 ▲(고양) 학생 민요하다 ▲(성남) 전통예술로 잇다! 찾아가는 예술 놀이터 학교에서 놀자 ▲(화성오산) 학교로 찾아가는 소리의 향기, 경기민요 프로그램 ▲(평택) 농악이 ON多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