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전국 86.1명(의정부시 81.6명)으로 전주 대비 13.7%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와 밀집 행사 참여 자제 ▲중증화율이 높은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수칙을 강조했다. 시는 또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작년 12월 말부터 발열클리닉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휴 기간 중 요양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환자의 신속 전원을 위해 협력병원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응급실 과밀화 방지에 나섰다. 장연국 소장은 “인플루엔자 발생이 감소세이지만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가족‧지인 간 모임이 많은 설 연휴 동안 감염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1명 모집한다.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현재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과 흥선점(의정로 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을 운영 중이다. 기간제 근로자는 구직 희망자 일자리 상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근무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9개월로 예정돼 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 후 1년 이상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등의 취업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 노동복지회관 1층)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고령자 주택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주택개조사업이다. 신청 가구 중 16가구를 선정해 고령자의 자립능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목(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을 중심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시는 예비가구 4가구를 포함한 총 16가구를 모집한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1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명절의 풍요로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나눔봉사분과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지역산 회룡쌀 30포를 구매해 지역 노인서비스센터 두 곳에 전달했다. 나눔봉사분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김장 담그기, 복지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복례 회장은 “설 명절에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의정부시는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 31개소, 의원 264개소, 약국 37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심야 시간대에는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근처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 상황실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하며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가까운 응급실이나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확인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E-gen, 의정부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을 관리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1% 저금리의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생산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총 공사비용의 20%는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은 최대 1억원을 금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은 최대 2천만원, 위생등급제 또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운영자금은 최대 3천만원까지 금리 1%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신청자의 신용 상태 및 재산보유 실태 등을 판단해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되므로, 융자를 받고자 하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사우동)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김포시 식품안전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융자지원사업이 고물가 및 침체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김포시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통하여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이란 복권 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주택 기준(반지하·옥탑 거주/최저주거기준 중 면적기준 미달)과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을 만족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가구로서 11가구(예비대상 2가구 포함)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소독·방역/ 수납정리/ 도배·장판 교체 등의 클린서비스 중에서 2가지 항목과,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주거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서비스 중에서 두 가지 항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3월 31일까지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의 연휴 기간(1.25.~1.30.) 9개 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으로, 민생안정 및 비상진료와 방역, 재난안전 대응, 교통수송,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조사와 물가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독감의 유행으로 비상이 걸린 의료분야에서는 6일간의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210개소) 및 약국(98개소)’를 순번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의료 대응체계 구축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및 보건소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에 전국 각 지역,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100여 명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이천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에 같은 인원으로 상호기부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작년 제38회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방문객 길거리 홍보와 함께 이뤄진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동경기인삼농협과 파주시의 개성인삼농협 40여 명의 상호기부를 비롯하여, 17일에는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선린교회에서 진행된 설맞이 ‘어르신 행복한 밥상’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300만 원을 고향사랑지정기부하여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힘을 보태주었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이천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시책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책 중 시민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제도를 ▲일반행정(9건) ▲복지·보건·여성·보육·노동(41건) ▲산업·경제, 농림·축산·산림(22건) ▲환경·자원, 도시·교통·건설(15건)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7건) 5개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했다. 우선 행정 분야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큐알(QR)코드 또는 아이시(IC)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 및 모금 자율성의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되며, 기부금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 제공된다. 복지·보건 분야는 아이돌봄 서비스 기본요금(수당)이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인상되며 정부 지원 비율 증가 및 신규 유형이 신설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횟수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