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민에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도시의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도시농업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춘 빛나는 밤에 마음상담소(이하 ’청·빛·밤 마음 상담소‘)를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빛·밤 마음 상담소’는 근로나 학업 등 주간 활동으로 상담 이용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저녁 상담을 실시, 상담의 접근성과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34세 이하(1990년생~2005년생)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비밀보장의 원칙에 따라 상담 내용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한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빛·밤 마음 상담소’ 외에도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청년 달팽이 휴게소’와 사회복무요원을 상담하는 ‘마음 근력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를 거쳐 정신건강 고위험군일 경우, 본인의 동의하에 병·의원 안내,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파가 많은 중앙역 일대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 실천 수칙을 당부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 감염병 예방의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지역 간 대규모 이동과 해외여행, 친지와의 모임 등으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설 명절을 맞아 노점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인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와 차량 소통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록구는 ▲본오동 샘골로 ▲상록수역 ▲한대앞역 등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단속한다. 상인들에게는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해 적법한 영업 절차와 시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3명과 용역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진행한다. 상록구는 이번 설 연휴 단속 외에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진행해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설 명절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노점 단속이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지 않으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지난 21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위생정책과와 양 구청 환경위생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나이와 상관없이 감염될 수 있다. 주로 오염된 식품으로 전파되며, 12~48시간 이내 구토나 설사, 복통, 오한 등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1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제1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우수위원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활동·결산보고 ▲13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산시 발전을 위한 실천 사업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로 지난해에 ‘제26회 지속가능발전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 가능 발전사업은 환경뿐 아니라 경제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중요한 과제”라며 “안산의 발전을 위해 13기 위원분들께서 많은 식견과 전문성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주말농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단원(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화랑유원지 내) ▲상록(한대앞역 부근)농장 등 4개소로 총 2,850구획에 달한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 6천 원의 사용료가 부과되며 관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에서 중복신청 시 추첨이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포털에 ‘안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검색한 뒤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세대주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컴퓨터 추첨 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 기한 내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말농장은 시민들에게 농업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0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혼인 신고 기간 5년 이내(2019. 1. 23. 이후)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7,078,784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안산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지원하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부부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를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주거복지 취약계층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 동안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지만 시는 연휴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내달 2일까지 비상 진료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양 구청 보건소(상록수·단원)에 상황반을 각각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을 지키는 약국 안내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 병원 ▲한도병원 ▲동안산병원 ▲온누리병원 등 관내 7개 병원에는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안산시와 양 구청, 양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각 기관 당직실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비대면 휴일·야간진료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와 응급정보의료센터 누리집·응급의료포털 ‘E-gen’ 등에서 직접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수원시는 21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현황을 공유했다. 또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의 응급의료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운영되는 병원, 약국 정보는 수원시,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